스포) 흑백요리사 8~10회 감상
재밌게 보고 왔는데 커뮤에서 불호 반응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그 반응을 좀 요약하자면
1) 팀전 2번 연속 너무 많은데? 개인 요리를 더 보고 싶은데 - 오직 맛으로 승부하라는 방송의 캐치프라이즈처럼 각 셰프들의 순수한 요리 대결을 보고싶어 하는 마음인거 같구요
2) 투표로 탈락해서 쩌리팀 만들기 룰 너무 배려심이 없는거 아니냐? 특히 안유성 셰프 멘탈 나간거 같았다 - 자극적이지 않고 각 셰프들을 존중하는것 같아서 호평하는 사람들에게 불호를 준거 같구요
3) 세부룰이 아쉬운데? 손님들 백만원한도면 무조건 음식 비싸게 파는팀이 유리했던거 아니냐? - 룰의 공정성? 헛점?에 대한 의문제기 인거 같습니다.
근데 저는 다 고려하고도 재밌게 봤는데 이 차이가 그냥 예능으로 보느냐 아니면 기존 예능과 좀 다른 진짜 맛 대결로 보느냐에서 차이가 온거 같아요
저는 그냥 재밌는 예능보듯이 봐서 그런진 몰라도 팀전, 투표룰 모두 도파민이 싹 도는 흥미진진한 소재라 재밌게 봤구요. 오히려 1대1 대결만 계속 했으면 지루해서 못 봤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지니어스 애청자라서 그런진 몰라도 정해진 룰에서 필승법을 찾아낸 최현석 셰프가 오히려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지 세부룰이 아쉬웠다는 감정도 딱히 느끼진 못한거 같습니다.
어찌됐든 흑백요리사 라는 예능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호불호가 완전히 갈릴만한 회차가 아니였나 싶네요.
그 반응을 좀 요약하자면
1) 팀전 2번 연속 너무 많은데? 개인 요리를 더 보고 싶은데 - 오직 맛으로 승부하라는 방송의 캐치프라이즈처럼 각 셰프들의 순수한 요리 대결을 보고싶어 하는 마음인거 같구요
2) 투표로 탈락해서 쩌리팀 만들기 룰 너무 배려심이 없는거 아니냐? 특히 안유성 셰프 멘탈 나간거 같았다 - 자극적이지 않고 각 셰프들을 존중하는것 같아서 호평하는 사람들에게 불호를 준거 같구요
3) 세부룰이 아쉬운데? 손님들 백만원한도면 무조건 음식 비싸게 파는팀이 유리했던거 아니냐? - 룰의 공정성? 헛점?에 대한 의문제기 인거 같습니다.
근데 저는 다 고려하고도 재밌게 봤는데 이 차이가 그냥 예능으로 보느냐 아니면 기존 예능과 좀 다른 진짜 맛 대결로 보느냐에서 차이가 온거 같아요
저는 그냥 재밌는 예능보듯이 봐서 그런진 몰라도 팀전, 투표룰 모두 도파민이 싹 도는 흥미진진한 소재라 재밌게 봤구요. 오히려 1대1 대결만 계속 했으면 지루해서 못 봤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지니어스 애청자라서 그런진 몰라도 정해진 룰에서 필승법을 찾아낸 최현석 셰프가 오히려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지 세부룰이 아쉬웠다는 감정도 딱히 느끼진 못한거 같습니다.
어찌됐든 흑백요리사 라는 예능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호불호가 완전히 갈릴만한 회차가 아니였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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