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33개 때리고 못 이길뻔함.mp4
(오른쪽 화살표 → 다음 영상)
옵타 기대득점 수치가 그래프는 잘 그려놓고 숫자에서 오타를 친 것 같군요. 교차검증을 해보니 5.12가 맞는 것 같습니다.
뭐 어쨌든 슈팅, 유효슈팅, 빅찬스, 코너킥 모두 압도적인 수치로 우세를 기록했지만 레스터 골키퍼 마스 헤르만센의 엄청난 선방들이 이어지면서 94분까지 동점인 상황으로 몰렸었네요. 통계적으로는 이미 그 시점에서도 4골 이상 들어갔어야 하는 상황이었단거고 xGOT 수치는 그보다 더 높았었다는게 흠좀무.
결국 경기 막판 혈을 뚫어내면서 1골을 더 추가하고 4-2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기계식 평점 시스템인 풋몹에서는 무려 4골을 먹힌 골키퍼지만 양 팀 선수들을 합쳐 최고 평점을 받은 헤르만센.
헤르만센 슈퍼세이브 하이라이트라도 있으면 찾아서 올리고 싶었는데 여러모로 보이지가 않는군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무패팀은 시티와 아스날 뿐이라는군요. 정작 현재 1위는 이 두 팀이 아닌데 요건 저녁에 시간이 나면 포스팅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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