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악한 두 인간에 묻힌 기록
[AL 타릭 스쿠발]
18승(1위) 4패 2.39(1위) 192.0이닝 228K(1위) ERA+ 170(1위)
[NL 크리스 세일]
18승(1위) 3패 2.38(1위) 177.2이닝 225K(1위) ERA+ 174(1위)
오늘 딜런 시즈가 5이닝 4K 로 내려가면서 224K를 달성, 크리스 세일도 트리플 크라운이 거의 확정되었습니다.
세일은 금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어 마지막 등판을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습니다(물론 애틀랜타와 메츠가 1경기 차로 와일드카드를 두고 싸우는 상황에 메츠전이 취소된거라 무조건 나올겁니다).
물론 딜런 시즈가 불펜 알바로 탈삼진 개수를 채울 가능성, 막판 경기에서 대량 실점할 시 잭 휠러(ERA 2.53) 가 ERA 1위를 수성할 가능성이 있으니 "크라" 정도가 되겠네요.
양대리그 트리플크라운이 나오게 된다면, 이는 2011년 이후 13년만의 기록이며 역대 2번째입니다.
물론 대다수는 오타니와 저지보느라 관심이 없습니다.
[오늘 오타니는 56호 도루, 저지는 57호 홈런을 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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