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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연구원장에 장성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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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재밌게 돌아가네요.

건보공단 연구원장으로 장성인 교수가 임명됐는데 아주 재밌는 분입니다.
거의 10년전부터 당연지정제 폐지, 영리병원 설립을 주장하신 분이거든요.
아마 제주도 영리병원 설립 당시에도 찬성측 토론자로 나왔던거 같습니다.

저는 윤석열이 독선적일지언정 멍청하다곤 보지 않는데 그리는 와꾸가 딱딱 맞아떨어지네요. (그리 바람직한진 모르겠지만)
어차피 증원을 안해도 건보는 고갈됩니다.
천천히 말라죽기 vs 빨리 죽고나서 그럭저럭 살기에서 후자로 가닥 잡은 것 같습니다.
사실 민영화가 피할수없는 미래라고 본다면 차라리 의사가 많이라도 있는게 일반 국민 입장에선 낫거든요.
그때되면 대학교수급 의료진은 지금은 없어진 특진비 이런게 엄청나게 붙겠죠.

아마 건보가 전부 민영화는 안될거라고 봐요. 기납부자들이 있기때문에 영국처럼 투트랙으로 가겠죠.

돈없어? 그럼 3달기다려. 그리고 니네 주치의부터 차근차근 보면서 올라와
돈많아? 그럼 NHS 오프시간에 와. 당장 봐줄게

이 사태의 끝이 어디로 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조속히 안정적으로 끝맺음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족. 지금 통계에 잡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요양병원 사망률이 상당히 가파르게 오르는 것 같습니다 체감상. 상급병원에 아예 전원이 거절되는 상황이라 정부 통계에서 모르는건지 외면하는건지 모르겠지만 icu에서 살려낼수있는사람 혹은 고관절 인공관절 등으로도 호전될 것 같은 사람도 너무 거절을 많이 당하고 있어요. 건보 측면에서는 정상화일 수 있겠지만 진짜 사람 목숨이 달려있는건데 좀 걱정되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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