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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국제고 감독의 재미있는 스토리와 논란(?)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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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키 노리츠구(小牧憲継) 교토국제고 야구팀 감독
83년생...
노안 심한 얼굴에 비해 나이가 어려서 논란.

최형우(빠른 84)와 동갑
82년생 추신수, 김강민, 오승환을 형이라고 불러야 함.

고등학교 다닐 때 교토 명문 고교에서 야구를 했고, 속해있던 야구팀이 교토 지역대회 우승하고 고시엔 진출한 기록도 있더군요.
본인은 고시엔에서 멤버로 못 뛰어 봤지만.

1999년 창단한 교토국제고 야구팀을 34대0으로 이겼던 기록도 있다고 합니다.
그 경기는 교토국제고의 창단 후 첫 공식경기.
현 감독은 당시 2루수로 뛰고 있었다고.

3년 전 교토국제고가 고시엔을 처음 진출했을 때 한 인터뷰에서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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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ahi.com/articles/ASP3J74ZYP3JPLZB01N.html

전년도(1998년) 여름 고시원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교토세이쇼(京都成章)와 교토국제고의 대결. 교토세이쇼는 1회부터 맹공을 퍼부었다. 교토세이쇼의 2루수로 출전한 고마키 씨는 “타구를 쳤는데 안타가 되었다. 상대가 다치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토국제고 투수가 스트라이크를 잡을 때마다 관중석에서는 큰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평소 교토세이쇼였다면 예비 멤버가 경기에 나와도 이상하지 않았을 텐데, “열심히 싸워왔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베스트 멤버로 싸웠다”고 한다. 경기를 마친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박수가 쏟아졌다. “그 팀을 이끌고 고시엔에 간다는 것이 신기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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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대학까지 야구를 하다가 취직 후

2007년 교토국제고에 교사로 취임
2008년 25살부터 야구부 감독을 맡아서 지금까지 16년 동안 계속 감독으로 있다고.

근데 얼굴이 참 노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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