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지마 - 활화산 구경해보기
일본여행을 어디갈까 찾아보다가 아래와 같은 짤을 봤습니다
와 저렇게 화산 터지는걸 내가 눈으로 가까이에서 볼수 있다고?
에이 저렇게 예쁘게 (화산재니 이런건 둘째치고) 터지는건 어쩌다겠지?
하고 찾아보니 사쿠라지마 라는 저 화산은 크고 작게 1년에 천번은 일어나는 곳이라고 나무위키에 있더군요.
그래 속는셈치고 가보자~ 하면서 내가 갔을때 맑고 저렇게 예쁘게 터지면 좋은거고
비오고 안터지면 날씨는 덜덥겠지 완전 럭키비키쟌앙 하면서 가고시마로 갑니다
그럼 사쿠라지마와 가고시마의 위치는 어디냐?
여기입니다
일본메인 4개섬 본섬의 최남단입니다
가고시마 지역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쿠라지마 화산이 폭발하며 생긴 화산섬이 육지와 연결이 된 희한한 구조이며,
가고시마현의 상징이 되었고, 저 사쿠라지마를 화살표에서 보실수 있듯이 여러방향에서 씹고뜯고맛보고 즐기는게 관광 컨텐츠인 곳입니다.
아래는 사쿠라지마 박물관에 있는 항공뷰 모형입니다
북분화구 남분화구 두개가 있고, 남분화구만 현재 활화산 입니다 (라고 쓰여있는거 같았습니다)
어찌보면 제주도와 비슷한 느낌이면서, 제주도보다는 가운데지역이 집중적으로 휘이익 하고 올라간 지형이었습니다
그래서 멀리서보면 사다리꼴로 보이는 느낌이더라구요. (제주도 맨꼭대기 처럼)
그리고 이제부터 사쿠라지마를 여기저기서 본 저의 관광지 뷰 입니다.
먼저 시로야마 전망대입니다. 가고시마 시내 산에서 바라보는 사쿠라지마 모습이네요
다음은 배를타고 사쿠라지마로 들어가면서 보는 뷰 입니다
15분밖에 안되는 페리인데 그래도 우동도 팔고 나름 관광과 생활의 다양한 용도로 페리를 만들어 놨습니다.
저는 편의점 소면을 사먹었습니다
섬에 들어가면, 섬내 관광버스를 타고 산 중턱까지 갈수 있습니다
이 전망대가 산의 가장 가까이를 갈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사실 가깝긴 했습니다만, 사쿠라지마의 매력은 확실히 멀리서보는 뷰 같습니다 흐흐
섬에는 족욕하면서 사쿠라지마를 볼수 있는 공원이 조성되어있고
호텔 및 사쿠리자마 박물관 등 관광 시설들이 있습니다
사쿠라지마 자체가 6-7천명 상주인구가 있는 나름의 생활 터전이더라구요
다음은 센간엔 이라는 정원입니다
예전에 이지역에서 산업의 근간이되는 (메이지 유신시 초기 개방하던 항구) 가문의 정원과 저택이고,
그 저택이 바닷가에 있다 보니 자연스레 사쿠라지마 뷰가 되더라구요
저택 모습
그리고 저택 내 공부방(?)에서 바라본 뷰
공부안하고 딴생각하기 쥑일것 같은 뷰군요 크크
(윗사진 가운데 즈음 됩니다)
마지막으로 센간엔 부설 유리공장에서 만든 술잔 판매점 디스플레이 뷰
(점원이 이렇게 찍으면 예쁘다고 추천해주더군요 크크)
하나 사고싶었지만 한개 가격이 2~5만엔이라 그냥 감탄만 했네요 흑흑. 사는 사람이 있긴 있는거 맞죠?
다음은 관람차 뷰 입니다
아시다시피 일본 많은 지방역들은 쇼핑몰을 끼우고 있고, 경우에 따라 저렇게 관람차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저도 이걸 한번 타봤네요
때마침 화산이 터졌습니다.
검은연기가 몽글몽글 올라갑니다 (신기)
저정도 분화는 별소리가 안나고.. 상당히 연기가 천천히 올라가는게 신기했습니다
불날때처럼 연기가 활활 타오르지는 않음..
마지막으로 기차타고 즐기기 입니다
이 기차는 맨위 지도를 보시면 아래쪽에 있는 이부스키라는 지역과 가고시마를 다니는 열차로,
하루 세번 운용되는 관광열차 이며, 아래에 제가 올려드렸던 열차와 같이 관광특화열차로 섬이 보이는쪽으로 의자를 돌려놨습니다
바다를 끼우고 해변열차 차창사이로 보이는 해변 감상이 메인이기 대문에 당연히? 사쿠라지마도 여러 뷰 중에 메인에 있습니다 흐흐
기차도 컨셉도 색깔을 반반 입혀 놓은게 재밌네요
그렇게 도착한 이부스키는 온천마을입니다.
너무 더워서 온천을 온전히 즐기지는 못했습니다만 덕분에 노천온천을 혼자 조질수 있었네요 크크
인피니티풀 같은 뜨뜻한물 참 좋은데.. 날씨가 너무 더웠어요
온천을 열심히 땡기고 있는데 왼쪽을 보니 사쿠라지마가 분화를 한게 수십킬로 밖에서도 산넘어로 보이더라구요
신기해서 한장찍었습니다
이상 사쿠라지마 만으로도 매력적인 도시 가고시마 였습니다
와 저렇게 화산 터지는걸 내가 눈으로 가까이에서 볼수 있다고?
에이 저렇게 예쁘게 (화산재니 이런건 둘째치고) 터지는건 어쩌다겠지?
하고 찾아보니 사쿠라지마 라는 저 화산은 크고 작게 1년에 천번은 일어나는 곳이라고 나무위키에 있더군요.
그래 속는셈치고 가보자~ 하면서 내가 갔을때 맑고 저렇게 예쁘게 터지면 좋은거고
비오고 안터지면 날씨는 덜덥겠지 완전 럭키비키쟌앙 하면서 가고시마로 갑니다
그럼 사쿠라지마와 가고시마의 위치는 어디냐?
여기입니다
일본메인 4개섬 본섬의 최남단입니다
가고시마 지역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쿠라지마 화산이 폭발하며 생긴 화산섬이 육지와 연결이 된 희한한 구조이며,
가고시마현의 상징이 되었고, 저 사쿠라지마를 화살표에서 보실수 있듯이 여러방향에서 씹고뜯고맛보고 즐기는게 관광 컨텐츠인 곳입니다.
아래는 사쿠라지마 박물관에 있는 항공뷰 모형입니다
북분화구 남분화구 두개가 있고, 남분화구만 현재 활화산 입니다 (라고 쓰여있는거 같았습니다)
어찌보면 제주도와 비슷한 느낌이면서, 제주도보다는 가운데지역이 집중적으로 휘이익 하고 올라간 지형이었습니다
그래서 멀리서보면 사다리꼴로 보이는 느낌이더라구요. (제주도 맨꼭대기 처럼)
그리고 이제부터 사쿠라지마를 여기저기서 본 저의 관광지 뷰 입니다.
먼저 시로야마 전망대입니다. 가고시마 시내 산에서 바라보는 사쿠라지마 모습이네요
다음은 배를타고 사쿠라지마로 들어가면서 보는 뷰 입니다
15분밖에 안되는 페리인데 그래도 우동도 팔고 나름 관광과 생활의 다양한 용도로 페리를 만들어 놨습니다.
저는 편의점 소면을 사먹었습니다
섬에 들어가면, 섬내 관광버스를 타고 산 중턱까지 갈수 있습니다
이 전망대가 산의 가장 가까이를 갈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사실 가깝긴 했습니다만, 사쿠라지마의 매력은 확실히 멀리서보는 뷰 같습니다 흐흐
섬에는 족욕하면서 사쿠라지마를 볼수 있는 공원이 조성되어있고
호텔 및 사쿠리자마 박물관 등 관광 시설들이 있습니다
사쿠라지마 자체가 6-7천명 상주인구가 있는 나름의 생활 터전이더라구요
다음은 센간엔 이라는 정원입니다
예전에 이지역에서 산업의 근간이되는 (메이지 유신시 초기 개방하던 항구) 가문의 정원과 저택이고,
그 저택이 바닷가에 있다 보니 자연스레 사쿠라지마 뷰가 되더라구요
저택 모습
그리고 저택 내 공부방(?)에서 바라본 뷰
공부안하고 딴생각하기 쥑일것 같은 뷰군요 크크
(윗사진 가운데 즈음 됩니다)
마지막으로 센간엔 부설 유리공장에서 만든 술잔 판매점 디스플레이 뷰
(점원이 이렇게 찍으면 예쁘다고 추천해주더군요 크크)
하나 사고싶었지만 한개 가격이 2~5만엔이라 그냥 감탄만 했네요 흑흑. 사는 사람이 있긴 있는거 맞죠?
다음은 관람차 뷰 입니다
아시다시피 일본 많은 지방역들은 쇼핑몰을 끼우고 있고, 경우에 따라 저렇게 관람차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저도 이걸 한번 타봤네요
때마침 화산이 터졌습니다.
검은연기가 몽글몽글 올라갑니다 (신기)
저정도 분화는 별소리가 안나고.. 상당히 연기가 천천히 올라가는게 신기했습니다
불날때처럼 연기가 활활 타오르지는 않음..
마지막으로 기차타고 즐기기 입니다
이 기차는 맨위 지도를 보시면 아래쪽에 있는 이부스키라는 지역과 가고시마를 다니는 열차로,
하루 세번 운용되는 관광열차 이며, 아래에 제가 올려드렸던 열차와 같이 관광특화열차로 섬이 보이는쪽으로 의자를 돌려놨습니다
바다를 끼우고 해변열차 차창사이로 보이는 해변 감상이 메인이기 대문에 당연히? 사쿠라지마도 여러 뷰 중에 메인에 있습니다 흐흐
기차도 컨셉도 색깔을 반반 입혀 놓은게 재밌네요
그렇게 도착한 이부스키는 온천마을입니다.
너무 더워서 온천을 온전히 즐기지는 못했습니다만 덕분에 노천온천을 혼자 조질수 있었네요 크크
인피니티풀 같은 뜨뜻한물 참 좋은데.. 날씨가 너무 더웠어요
온천을 열심히 땡기고 있는데 왼쪽을 보니 사쿠라지마가 분화를 한게 수십킬로 밖에서도 산넘어로 보이더라구요
신기해서 한장찍었습니다
이상 사쿠라지마 만으로도 매력적인 도시 가고시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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