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kbs1 광복절 기획 독립영화관 편성 영화
영진위 심사에서 독립영화 자체로 인정 받지 못한 영화가
특집 편성 되어서 이승만 다큐가 kbs1에서 방영됩니다
영진위 회의록을 다시 보면 내용이 뻔히 예상이 가는 영화인데요
“객관성이 결여된 인물 다큐멘터리로 독립영화 인정기준에 부합하지 않기에 불인정”(9명 중 5명 불인정)한다고 올해 1월 통지했다.
이게 1차 심의 결과였고
이걸 못받아 들이고 재심신청을 했는데요
“쟁점에 대한 새로운 주장 혹은 대안적 의제를 제기 하는 것에 대한 설득력 있는 논증을 제시하는 것에 있어서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독립영화 인정 기준 각 호에 부합하지 않는 다고 판단되어 불인정”(5명 중 3명 불인정)
2차 재심 결과도 결국 이렇게 나왔습니다
또 kbs 내부에서도 이 영화를 구매하고 방영 추친할때부터 반대를 했는데
인터뷰이들이 극우인사로 편중되고 제주 4.3사건,3.15부정선거,4.19혁명에 대한 일방적인 시각등을 이유로 반대했습니다
내부에서도 반대했는데 불구하고 원래 금요일에 방영하는 프로그램을 꾸역꾸역 하루 땡겨서 광복절에 특별편성해서 결국 방영하게 됐습니다...
실무진이 저렇게 반대했는데도 웃돈주고 구매도 했다는 소식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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