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이 더욱 커지는 모양입니다. 노조 총파업 투표
사안이 워낙 복잡하기도 하고, 갈등이 첨예한 상황이라서... 저도 되게 잘 아는 일은 아니다보니 개인의견을 개진하기 보다 뉴스 위주로 가져왔습니다.
보건노조에서 29일 총파업을 투표한다고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73657?sid=102
[국립중앙의료원·고려대의료원·중앙대의료원·한양대의료원 등 대상
조속한 진료정상화·임금 6.4% 인상·주4일제 시범사업 등 요구]
병원들이 경제적 위기를 사유로 이때다 하고 구조조정 할텐데, 그러기 전에 선빵을 날린거 같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대학병원들은 상당수의 의사가 줄어들고 적자가 계속되는 와중 간호사를 쥐어짜며 버티고 있었을테니까, 불만이 적진 않았겠죠.(기존 의사 일을 시킨다거나 무급휴가 주는 등) 근데 밖에서 볼 때는 그게 과연 가능할까 의문입니다. 병원이 망하냐 마냐 하는 상황에서 타협이 될런지 싶어요. 의사들도 여론 안좋은 상황에서, 사직 이외에 진짜 파업(임금인상)을 외치면 어떻게 되나 싶기도 하고요.
가끔 기사 뜨는거 보면 부도/디폴트 위기인 병원들이 있는거 같고요.
* 파산 위기감 팽배 충남대병원 "심폐소생" 절실
https://www.dailymedi.com/news/news_view.php?wr_id=915233
*세종충남대병원 교수 "병원탈주" 러시…응급실 파행 확산 우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27725?sid=102
아마 여러 병원 중에서도 세종충남대병원은 정말 위기인 상황 같고, 보통 망해가는 회사들이 그렇듯 능력있거나 갈 데있는 사람들은 먼저 떠나는 모양입니다.
전 아침에 뉴스 보고 알았는데, 이전부터 이야기가 있었던 내용 같습니다.
* 보건의료노조 "6월 내 의정갈등 해소 안 되면 전면 투쟁"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8392
지금까지 봐서는, 아무리 잘 풀려도 전공의 없음 > 전문의 없음 등의 여파로, 당장 해결된다 하더라도 의사 부족 상태가 꽤 오래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뭐 어떻게 할 수 있는건 없고, 몇 년만 어디 아프지 않고 버텨야지 하는 생각만 드네요.
관련 내용인데, 유튜브 영상이라서.. 관심 있는 분만 보시라고 뒤로 뺐습니다.
* 이번 사태에서 간호사 굴린다고 비판하는 간호사
보건노조에서 29일 총파업을 투표한다고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73657?sid=102
[국립중앙의료원·고려대의료원·중앙대의료원·한양대의료원 등 대상
조속한 진료정상화·임금 6.4% 인상·주4일제 시범사업 등 요구]
병원들이 경제적 위기를 사유로 이때다 하고 구조조정 할텐데, 그러기 전에 선빵을 날린거 같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대학병원들은 상당수의 의사가 줄어들고 적자가 계속되는 와중 간호사를 쥐어짜며 버티고 있었을테니까, 불만이 적진 않았겠죠.(기존 의사 일을 시킨다거나 무급휴가 주는 등) 근데 밖에서 볼 때는 그게 과연 가능할까 의문입니다. 병원이 망하냐 마냐 하는 상황에서 타협이 될런지 싶어요. 의사들도 여론 안좋은 상황에서, 사직 이외에 진짜 파업(임금인상)을 외치면 어떻게 되나 싶기도 하고요.
가끔 기사 뜨는거 보면 부도/디폴트 위기인 병원들이 있는거 같고요.
* 파산 위기감 팽배 충남대병원 "심폐소생" 절실
https://www.dailymedi.com/news/news_view.php?wr_id=915233
*세종충남대병원 교수 "병원탈주" 러시…응급실 파행 확산 우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27725?sid=102
아마 여러 병원 중에서도 세종충남대병원은 정말 위기인 상황 같고, 보통 망해가는 회사들이 그렇듯 능력있거나 갈 데있는 사람들은 먼저 떠나는 모양입니다.
전 아침에 뉴스 보고 알았는데, 이전부터 이야기가 있었던 내용 같습니다.
* 보건의료노조 "6월 내 의정갈등 해소 안 되면 전면 투쟁"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8392
지금까지 봐서는, 아무리 잘 풀려도 전공의 없음 > 전문의 없음 등의 여파로, 당장 해결된다 하더라도 의사 부족 상태가 꽤 오래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뭐 어떻게 할 수 있는건 없고, 몇 년만 어디 아프지 않고 버텨야지 하는 생각만 드네요.
관련 내용인데, 유튜브 영상이라서.. 관심 있는 분만 보시라고 뒤로 뺐습니다.
* 이번 사태에서 간호사 굴린다고 비판하는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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