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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준석 마이애미로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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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001/001484266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구단은 31일(한국시간) 심준석과 내야수 개릿 포레스터를 마이애미로 내보내고 외야수 브라이언 데 라 크루스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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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준석 선수가 작년부터 미국에서 뛰기 시작했죠

2023년

6월 10일 루키리그 첫 등판 4이닝 8K 무실점
6월 17일 1.1이닝 2K 2피안타 1피홈런 1볼넷
- 이 날 2회 첫타자 상대 후 오른쪽 가슴 만지고 교체. 부상자 명단 등재
8월 8일 1.2이닝 2실점 1피안타 1볼넷 2삼진
8월 14일 1이닝 무실점 1볼넷 1삼진

이후 다시 부상자 명단 등재. 시즌 아웃

2023년 성적
8이닝 ERA 3.38 13K

2024년

오른쪽 가슴과 팔 부분 부상으로 60일 부상자 명단 등재
이후 등판 없음

고교 때는 허리 통증으로 2학년과 3학년을 날리더만 미국 가서는 가슴 근육 통증 때문에 던지지를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410/0001013852

지난 주 피츠버그 의학 디렉터는 인터뷰에서 심준석 선수가
"불펜 투구를 문제없이 소화하고 있다. 이번 주말, 혹은 다음주 초쯤 타자를 상대하는 라이브BP를 소화할 예정"
이라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지난 주 인터뷰니 빠르면 이번 주에 라이브피칭 들어간다는 얘기겠죠.

하지만...현지시간으로 어제 트레이드 되어서 마이애미로 갔습니다.

심준석에게 좋은 점이라면 마이애미가 파이어세일, 젊은 선수 키우기를 반복하는 구단이라
마이너에서 뭔가를 보여주면 다른 팀보다 콜업되기가 상대적으로 쉽다는 점.
안 좋은 점이라면 마이애미는 심준석에게 돈을 쓴건 전혀 없기에 보다 냉정한 판단을 내릴 가능성이 크다는거.

뭐 이리 말해봤자 어짜피 마이너에서 본인이 얼마나 잘하냐에 달려있는거겠지만요.

이로서  S급 고교 투수 MLB 직행은 하면 안되는걸로 다시 한번 증명되고 있네요.
얼마 전에 쭈욱 살펴봤는데 지금까지 대학이나 프로 안가고 MLB 직행한 유망주 중 MLB 마운드를 한번이라도 밟아본 투수는 총 3명입니다.
봉중근, 류제국 & 이제 한국인은 아니지만 차승백.
세 명 모두 성공했다고 말하기는 어렵죠.

그래도 매년 S급 신인들이 미국 문턱을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올해도 2025년 드래프트 전체 1픽이 유력한 정우주라는 선수가 MLB 문턱을 기웃거리다가 며칠 전에 국내 잔류를 결정했다는 기사가 나왔죠.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 직행을 하는건 응원해주고 싶지만 본인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봤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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