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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클린스만 못 따라온 선수탓…소신 있었던 감독"

[손흥민 은퇴 고민했던 아시안컵 탈락, 입 연 정몽규 회장 "클린스만 못 따라온 선수탓…소신 있었던 감독"]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4584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들이 프로페셔널해야 한다는 확고한 소신이 있었다. 50명이 넘는 혈기왕성한 젊은 남자들이 짜증도 나고 마음에 안 드는 일도 있겠지만 서로 존중하고 격려하면서 응원해야만 좋은 결과가 따라오게 된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아시안컵 졸전 탈락에 말문을 열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리더십을 옹호했고 대표팀이 원 팀으로 나아가지 못했다고 바라봤다. 결국 아시안컵 졸전 탈락은 선수 탓이었다.
이전부터 홍명보 선임의 이유가 축협 내부에서 선수들의 기강이 해이해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는 루머가 있었는데어느정도 정설이 되어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손흥민도 따를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클린스만 감독, 정몽규 회장 믿음 부응할까?]https://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2402050700003

“토트넘 회장하고 직접 통화하는데 손흥민도 따를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그는 이전부터 손흥민의 영향력에 대해 탐탁치 않았고 클린스만이 이를 해결해줄 것이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 적이 있죠.

[Herzog nach Aus: „Den Wickel sah niemand kommen“]https://fan.at/news/65cf4fec4596d23794d8d1a1

"Denn der Druck, der auch seitens der Politik auf Verbands-Präsident Chung Mong-gyu lastete, war enorm. Er hatte uns immer unterstützt, musste am Ende aber nachgeben. Schade!"
"정몽규 회장에게도 정치권의 압박은 엄청났습니다. 항상 저희를 응원해 주셨지만 결국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죠!"

클린스만호 수석코치 헤어초크가 오스트리아 언론에서 밝힌 내용과 일맥상통합니다.이번 아시안컵 탈락에 클란스만은 큰 잘못이 없으며 선수들의 분란이 큰 문제였다고 생각하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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