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갤러거 공연보고 왔습니다!
노엘 갤러거의 2024년 내한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작년에 예매했던걸 일정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었는데, 오늘은 다행히 시간이 되서 다녀왔습니다.
오프닝인 실리카겔도 핫하다 얘기만 듣고 음원만 들어봤었는데, 라이브 너무 좋았구요, 본 공연도 너무 즐겁고 재밌네요.
혹시 오늘, 킨텍스 다녀오신 분이 있으면 후기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크크
세트리스트는 대체로 솔로곡이 초반부, 오아시스 시절의 곡들이 후반부에 몰려있었고, 앵콜 엔딩은 역시 돈 룩 백 인 앵거 였네요. 역시 이 곡은 떼창이 제맛...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Stand By Me나 Whatever 같은 오아시스의 곡들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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