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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GS건설도 저출생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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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축하금 증액…육아휴직도 연장





최근 쌍둥이 자녀를 출산해 육아 휴직을 사용한 GS건설 직원(사진 왼쪽) [GS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GS건설[006360]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직원들의 난임시술비와 산후조리원비를 지원하고, 출산 축하금을 상향 조정한다고 25일 밝혔다.


GS건설은 난임시술비를 1회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총 5회까지 지원키로 했다.


산후조리원 비용은 실 발생 비용의 절반을 지원한다.


자녀 수에 따라 50만∼500만원을 지원하던 출산 축하금 액수도 2배가량으로 증액했다.


이에 따라 첫째 아이 출산 시 100만원(기존 50만원), 둘째 출산 시 300만원(기존 100만원), 셋째 출산 시 500만원(기존 300만원), 넷째 출산 시 1천만원(기존 500만원)이 각각 축하금으로 지급된다.


또 법적으로 지정된 육아휴직 기간 1년 외 추가로 최대 1년을 더 사용할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하고, 남성 직원을 위한 배우자 출산 휴가도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한다.


예비 부모를 위한 교육, 육아휴직 복직자를 위한 적응 교육 등 다양한 교육제도도 신설키로 했다.


GS건설은 임신, 출산, 육아 전 주기에 걸쳐 실효성 있는 혜택을 확충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이처럼 관련 제도를 보강 및 신설했다고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지원"이 사회적 문제 해결과 함께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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