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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외치는 호주 수영 경영 대표팀
(파리 로이터=연합뉴스) 호주 수영 경영 대표 선수들이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리라팡데스 수영장에 도착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파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랑스 파리의 파리라팡데스 수영장에 "전운"이 감돈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이 다가오면서 수영 스타들이 라팡데스 수영장에 모이고 있다.
24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파리라팡데스 수영장에 호주 경영 대표팀이 도착했다.
41명의 대규모 호구 경영 대표팀은 출발대 근처에 모여 소리 높여 구호를 외치고 손뼉을 쳤다.
아리안 티트머스, 몰리 오캘러헌, 카일 차머스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구호에 훈련하던 다른 나라 선수들도 잠시 눈길을 줬다.
호주 대표팀에는 한국의 김우민(강원도청)과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메달 속을 놓고 경쟁할 새뮤얼 쇼트와 일라이자 위닝턴도 있다.
쇼트와 위닝턴은 이날 처음으로 파리 올림픽이 열리는 라팡데스 수영장에 입수했다.
루카스 마르텐스(독일)도 24일 오전에 라팡데스 수영장에서 몸을 풀었다.
라팡데스에 도착한 호주 수영 경영 대표팀
(파리 AP=연합뉴스) 호주 수영 경영 대표 선수들이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리라팡데스 수영장에 도착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남자 자유형 400m는 파리 올림픽 개막식(26일) 다음 날인 27일에 예선과 결승을 치른다.
스윔스왬 등 수영전문매체들은 이 종목 경쟁 구도를 김우민, 쇼트, 위닝턴, 마르텐스의 4파전으로 보고 있다.
실제 올해 남자 자유형 400m 기록 1∼4위는 마르텐스(3분40초33), 위닝턴(3분41초41), 쇼트(3분41초64), 김우민(3분42초42) 순이다.
김우민은 지난 2월 2024 세계선수권에서 정상에 오르며 대회 첫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27일 파리에서도 김우민은 이번 올림픽 수영 경영 종목 첫 금메달을 목에 거는 짜릿한 꿈을 꾼다.
프랑스 파리의 파리라팡데스 수영장에서 훈련하는 포포비치
(파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포포비치가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리라팡데스 수영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황선우(강원도청)와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경쟁할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도 약 1시간 동안 라팡데스 메인 풀에서 물살을 갈랐다.
스윔스왬은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승 결과를 "1위 포포비치, 2위 마르텐스, 3위 황선우"로 전망했다.
포포비치와 황선우는 28일 자유형 200m 예선과 결승을 치르고, 29일 오후 자유형 200m 결승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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