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이 선수 제일 많이 사오는 리그는
프랑스 리그 1이라고 하는군요.
이게 프리미어리그가 사온 선수들의 국적이 아니라 사온 선수들의 클럽 국적 표기입니다. 그러니 코트디부아르 국적의 니콜라 페페가 메인에 있는...
이게 리그 1 클럽들이 다른 4대 리그 클럽들보다 영세한 것도 있고 리그 1 자체가 어린 재능들이 모이면서 유럽 빅리그의 유망주 공장 느낌의 리그로 성장하고 있는 영향도 있을겁니다.
이전에는 몇몇 리그 1 선수들이 실패하면서 리그 수준 자체를 문제삼는 여론들도 없진 않았지만 현실적으로 그 이상의 리그인 라 리가나 분데스리가, 세리에 A에서 검증된 선수는 한차원 더 비싸다는 점을 간과한 관점이기도 하고
이후로 리그 1 출신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케이스가 여럿 발굴되면서 최근에는 이러한 이야기가 나오는 빈도는 많이 줄은 것 같군요. 가장 최근의 사례로는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센터백으로 자리잡은 아스날의 윌리엄 살리바가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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