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민이 한강공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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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푸드뱅크에 전달한 채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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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잠실·이촌한강공원 자연학습장에서 재배한 채소 7종 145㎏을 한국사회복지협회 광진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채소는 고추 50㎏, 가지 10㎏, 오이 5㎏, 개구리참외 40㎏, 맷돌호박 30㎏, 옥수수 5㎏, 참박 5㎏이다.
자연학습장에서 재배한 수확물 중 온전하고 깔끔한 상태의 채소를 선별해 전달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강공원 자연학습장은 시민이 도심에서 향토 작물의 재배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잠실·뚝섬·잠원·이촌 한강공원에 1곳씩 총 4곳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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