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장중 오름폭 …
외인·기관 "사자"…외국인 선물 순매도 전환
SK하이닉스 반락…"에코프로 형제"도 하락 전환
국내 주식 시황 (PG)
[김토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23일 장중 오름폭을 줄여 2,770대로 물러섰다. 코스닥지수도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7.27포인트(0.26%) 오른 2,770.78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5.32포인트(0.92%) 오른 2,788.83으로 출발해 2,796.92까지 올랐으나 장중 오름폭을 축소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8억원, 7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61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 시장에서는 605억원 순매도하며 장중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2.40%), 음식료품(1.42%), 금융업(0.66%) 등이 오르고 있으며 의료정밀(-1.23%), 철강 및 금속(-0.91%) 등은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0.6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47%), 현대차[005380](2.94%), 기아[000270](3.19%)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0.98%)는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LG에너지솔루션[373220](-1.07%), 셀트리온[068270](-0.67%), POSCO홀딩스[005490](-1.10%) 등도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72포인트(0.21%) 상승한 811.6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6.34포인트(0.78%) 오른 816.30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알테오젠[196170](8.14%), HLB[028300](1.97%), 삼천당제약[000250](1.94%) 등이 상승 중이다.
에코프로비엠(-0.94%), 에코프로[086520](-2.20%) 등 이차전지주는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셀트리온제약[068760](-0.32%), 리노공업[058470](-0.71%) 등도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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