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 자회사 티몬 역시 정산이 안되어서 예매 항공권 줄 취소 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06580?sid=101
티몬 관계자는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확답을 드리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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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역시 터졌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ff&no=1099778
윗 링크를 가시면 티몬 셀러들이 받은 메세지.
구매자들이 받은 메세지가 모여 있습니다.
큐텐의 한국 자회사가 [위메프], [인터파크], [티몬]인데
일단 큐텐에 상품을 올려놓은 셀러들에게 올 초부터 정산이 늦어지기 시작하더니
얼마 전부터 위메프에서 정산이 늦어졌죠.
5일 전 큐텐 측에서는 급하게 보도자료를 내보내서 미정산된거 거의 다 해결했다. 일부 남은건 7월 말까지 해결하겠다고 공지를 하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851775?sid=101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일어난 전산 시스템 장애. 큐텐 산하의 계열사 내 총 6만여 명의 파트너사 중 일부인 500여 파트너사에게 대금 정산 지연 사례가 발생했다"]
그 원인이 현금 유동성 부족이 아닌 시스템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에러라고 변명을 하였습니다.
그 때 얘기한게 티몬은 문제가 없다!!!
하지만 오늘 티몬도 터졌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위메프보다 더더욱 심각한건 여행가려고 구매했던 항공권이 취소가 되버렸다는거.
위메프 같은 경우는 일단 딜러들이 상품을 보내줬는데 그에 대한 정산을 못 받은지라 소비자에게는 큰 피해가 없었죠.
이후 상품 페이지를 내리는 경우는 있어도 구매한 상품이 취소가 된건 최근의 몇 케이스였죠.
하지만 티몬은 구매한 항공권이 취소가 되버린지라 여행 스케쥴이 다 박살나버릴 소비자도 많을거라는 점이...
추가) 일부 항공권 판매 셀러들은 구매 건에 대해서 취소 해줄테니, 구매자 통장으로 입금해주면 항공권 예약을 유지해주겠다는 메세지를 보냈네요.
문제는 환불 과정 자체도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기사가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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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기사에 보면 티몬측에서 아래와 같은 변명을 했다고 하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67155?sid=101
["언론의 부정적 보도 후 일부 판매자들의 판매 중단 등으로 당사의 상품 거래에까지 영향을 줬다. 거래 규모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면서 당사의 정산금 지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 초래됐다"]
요약하면 우리는 잘못 없고 판매자들이 셀러런을 한 책임이 크다라는거죠 크크.
아니 우리가 카드로 결제하면 그 돈은 카드사에서 일단 티몬, 위메프에게 들어갈거고, 그 돈을 그대로 셀러한테 주면 되는데
도대체 그 돈으로 뭔 짓을 했길래 여기저기서 빵빵 터지는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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