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욱이 취재한 홍명보를 선임한 축구협회의 내막
1. 한국 축구 기득권들은 손흥민의 대표팀내 위상및 리더십에 대해 견제하고 싶어한다.
2. 아시안컵 때 정몽규가 클린스만과 레비의 전화 통화 관련 발언도 괜히 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3. 축협 및 수뇌부들은 현재 대표팀 내 중요한 것은 최신훈련 세션 및 전술이 아니라 대표팀 내 기강 및 문화라 생각한다. 그것이 홍명보 선임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
4. 해외파 선수들은 현재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다 알고 있고 많이 당황스러워하고 동요하고 있다.
5. 축협은 손흥민의 대표팀 내 리더십에 대해 의구심도 있다. 근거는 지난 월드컵 2701호 사건과 아시안컵 탁구게이트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6. 홍명보가 손흥민 만나서는 북중미 월드컵까지 뛸 것인지 그리고 대표팀 내 기강 및 문화를 어떻게 할 것인지 얘기를 하지 않았을까라고 추측.
7. 손흥민 먼저 만나고 김민재, 이재성, 황인범 만나러가는 순서도 아마 주장직 및 대표팀 내 기강 문제를 논의해기 위해서라고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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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욱이 취재한 것들을 근거로 해서 추론한 내용이라고 합니다.유럽에서 앞서가는 축구를 경험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이런 구시대적 마인드가 통할지 의문만 더 드네요.
이미 선수들은 유럽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며 세계적으로 가치를 올리고 있는데결정권자들은 한국에서 지들끼리 밀고 당기기에 최선일 뿐 아직도 쌍팔년도에나 먹힐 마인드에 머물러있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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