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동신간] 수영장 가는 길·타이타닉을 구하라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멤버뉴스

[사회] [아동신간] 수영장 가…


30965_2156660936_inzWDw2k_20240722669dd3a2a7eaa.jpg

[풀빛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 수영장 가는 길 = 박초아 글·그림.


비가 그친 어느 여름 주말 아침, 아이가 먼저 잠에서 깨어 아빠에게 수영장에 가자고 보챈다. 돌고래 인형을 품에 안은 아이는 아빠 손을 잡고 수영장으로 향한다. 아이와 아빠는 가는 길에 매운 떡볶이를 먹고, 산책 나온 강아지를 만나고, 멋진 고래 구름을 구경한다.


모든 경험이 처음인 일곱살 아이와 모든 것을 알려주고 싶은 아빠의 사랑스러운 대화가 파스텔톤의 수채화로 아름답게 그려진다.


작가는 "아이와 아빠가 수영하러 가는 길에 만나는 일상들 속에서 차근차근 한 발자국씩 성장해 나가는 삶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풀빛. 48쪽.



50314_2156660936_b7jhMoer_20240722669dd3a2ad09e.jpg

[산지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타이타닉을 구하라 = 플로라 들라기 글·그림. 이혜정 옮김.


1912년 4월 뉴욕을 출발해 순조롭게 유럽 대륙으로 향하던 여객선 카르파티아호에 한 통의 무전이 걸려 온다. 가까운 바다에서 침몰하고 있던 초대형 여객선 타이타닉호가 다급하게 보낸 구조 신호였다. 카르파티아호의 로스트론 선장은 타이타닉을 구하기로 결심하고 곧바로 항로를 돌린다.


"타이타닉을 구하라"는 타이타닉호 침몰 사건의 생존자 706명을 구한 카르파티아호의 영웅적인 행위를 다룬 그림책이다.


아일랜드의 저명한 그림책 작가 플로라 들라기는 데뷔작인 이 작품에서 카르파티아호의 선장과 선원, 승객들이 용기를 내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내는 과정을 생생히 되살렸다.


산지니. 80쪽.


[email protected]


추천86 비추천 51
관련글
  • 물없는 수영장 같은맛의 맥주
  • [스포츠] 방배5구역 기부채납부지에 수영장 갖춘 체육센터 들어선다
  • [경제] 방배5구역 기부채납부지에 수영장 갖춘 체육센터 들어선다
  • [사회] 방배5구역 기부채납부지에 수영장 갖춘 체육센터 들어선다
  • [스포츠] [올림픽] 경영 대표팀, 결전지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훈련으로 '첫 물살'
  • [열람중] [사회] [아동신간] 수영장 가는 길·타이타닉을 구하라
  • [스포츠] 도봉구, 신창초에 수영장 갖춘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짓는다
  • [사회] 도봉구, 신창초에 수영장 갖춘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짓는다
  • [포토] 개장한 양재천수영장
  • [사회] '도심속 워터파크' 서초 양재천수영장 13일 개장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