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00㎞ 떨어져도 재난…
[촬영 안철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23일부터 바다 내비게이션(바다내비)을 활용한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연안에서 100㎞ 떨어진 선박도 해양교통안전 라디오를 통해 재난이나 기상 악화에 따른 안전 운항 정보, 조업 안전 수칙 등을 청취할 수 있다.
해양교통안전 라디오는 바다내비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바다내비 단말기를 별도 설치한 선박은 오는 9월부터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해수부는 시범 운영 기간인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만 한 뒤 정식 운영을 시작하는 오는 11월부터 매일 방송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추천93 비추천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