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깨져버린 유강남
포수 매물이 많이 나왔을 때 고점은 몰라도 가장 안정적인 픽은 유강남이라는 말도 많았고 그 근거 중 하나가 내구성이었는데 결국 올해 탈이 나버리고 말았네요.
거기에 타격툴도 쭉 우하향을 그리는 모양새고...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170468
"유강남 시즌아웃" 답답한 현실 직면→사령탑의 진심 "주전 포수가 부상이라니…"
김태형 감독
"그래도 주전 포수가 다쳤다는 건 크다. 기록이 지금 좋진 않았지만, 항상 앉아있는 거 하고 어린 포수들이 앉아있는 것들 앉아 있는 거하고 다르니까…경험이 너무 적다
(손성빈 정보근 서동욱 등 다른 포수들에 대해서) "지금까지 여러가지 많은 주문을 해왔다. 일단 투수와의 호흡이 잘 맞아야하고, 볼배합이 문제가 아니라 상황에 맞는 리드, 맞더라도 승부를 할지 무조건 피해야할지 이런 걸 잘 모르는 게 문제"
"배터리코치도 사인을 내고 하지만, 포수가 이렇게 해도 또 투수가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래서 호흡이란 게 참 어렵다."
돈 값을 하려면 건강하게 복귀함과 동시에 큰 반등도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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