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YTN 보도국장·본부장 임명 효력정지 가처분 '각하' 결정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사회] YTN 보도국장·본부장…


1

언론노조 YTN지부 "사측이 단체협약 무시" 가처분 신청




YTN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가 보도국장과 보도본부장을 구성원 동의 없이 임명한 처분을 멈춰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YTN은 "언론노조 YTN지부가 회사를 상대로 "임명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이달 18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전보성 수석부장판사)가 이를 각하했다"고 19일 밝혔다.


YTN은 "재판부가 "회사는 임명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의 상대방이 아니고, 임명의 효력이 정지된 보도국장이 직무수행을 계속해도 가처분의 효력을 강제할 수단이 적절하지 않다"며 이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각하는 소송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사건 본안을 심리하지 않고 내리는 결정이다. 원고의 청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기각과 같은 효력을 갖지만, 법률적인 의미에 차이가 있다.


앞서 언론노조 YTN지부는 "보도국장과 보도본부장을 임명하기 전 보도국 구성원들의 찬반 의견을 묻기로 한 단체협약을 사측이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임명했다"며 임명 처분 효력을 멈춰달라는 취지의 가처분을 올해 4월 법원에 신청했다.


[email protected]


추천92 비추천 35
관련글
  • [열람중] [사회] YTN 보도국장·본부장 임명 효력정지 가처분 '각하' 결정
  • 실시간 핫 잇슈
  • 당분간 skt 이용자는 각종 인증 문자서비스 이용을 하지 않으시는게 좋겠습니다.
  • ??? : 케빈 가넷 그거 미네소타서 컨파 한번 간 범부 아니냐?
  • 닭비디아 주가
  • 강스포) 데블스플랜2 다 본 짤막한 후기
  • 지상렬 "예쁘다고 왜 말을 안해?"
  • 광무제를 낳은 용릉후 가문 (7) - 미완의 꿈, 제무왕 유연 (6)
  • 10개 구단 2루수 수비 이닝 비중
  • 유나이티드 헬스그룹의 행보가 매우 심상치 않습니다
  • 지옥의 9연전 성적 결산
  • 1달넘게 무한 폭락만 하는 미스테리한 나스닥 종목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