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원구, &#…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6년째인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의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에 구는 국토대전 "가로 및 광장" 부문에서 "초안산 힐링타운" 사업으로 한국도시설계학회장상을 수상했다. 구는 "2021년 이래 4년 연속 입상한 지자체는 노원구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초안산 힐링타운은 ▲ 비석골 근린공원 시설개선 ▲ 수국동산 조성 ▲ 피크닉장 조성을 큰 갈래로 하고 각 지점을 생태 친화적인 산책로, 무장애 데크길로 연결한 사업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광운대역세권 개발과 GTX 개통으로 발돋움할 월계동의 미래에 초안산 순환산책로 조성, 경춘선 숲길 연장처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명품 여가시설도 완성도 있게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2021년 "불암산 힐링타운"으로 학회장상을, 2022년 "화랑대 철도공원"과 2023년 "당현천 수변문화공간"으로 각각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비석골 휴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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