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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통통컬처
(서울=연합뉴스) 송영인 PD = 방탄소년단 지민이 다시 한번 지미 팰런을 만납니다. 지난해 지민의 캐릭터인 치미 의상을 입고 지민의 굿즈로 도배된 방에서 그를 맞이했던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의 진행자 지미 팰런.
그는 18일 "더 투나잇 쇼" 공식 SNS에 올라온 영상에서 여전히 지민이 그려진 "Dr. Jimin" 음료를 마시며 지민을 "덕질" 중이었는데요, 노트북 화면에서는 지민의 신곡 "후"(Who) 영상이 재생되고 있었습니다.
아미들이 열광하는 지점은 바로 여기 있는데요, 지민이 솔로 2집 앨범 "뮤즈"(MUSE)를 발매하긴 하지만군대에 있어 무대는 볼 수 없다고 여겼는데, "더 투나잇 쇼"에서 첫 무대가 공개된다는 것입니다.
이미 지난해 입대한 지민이 도대체 언제 이 무대까지 촬영하고 간 것인지, 아미들은 그의 성실함에 또 한 번 감동했습니다.
티저 영상에서 포착된 "이어마이크"도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어마이크를 꽂았다는 건 라이브로 노래하며 춤을 춘다는 것인데,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에 이은 두 번째 솔로 타이틀곡은 또 얼마나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지, 아미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SNS을 통해 퍼져나갔던 "충주 수안보 지민 목격담"도 이번 티저 영상 공개로 실마리가 풀렸습니다. 아미들은 지민이 서있는 곳이 수안보와이키키리조트의 폐쇄한 수영장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는데, 이곳은 한 여행 전문 유튜버의 영상을 통해 웅장한 오디오가 수음되는 곳으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군대에 있는 동안 맏형 진은 다수의 콘텐츠를 준비했고, RM과 제이홉, 정국은 신곡과 관련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지민은 두 번째 솔로 앨범은 물론, 아미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퍼포먼스 무대를 미리 찍어두고 가는 열의를 보여줬는데요,
멤버 모두가 군대에 갔지만, 멤버 모두가 여전히 아미 곁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무후무한 성실함을 아닐 수 없습니다.
지민의 "후"(Who) 첫 무대는 오는 23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공개됩니다.
- 편집: 안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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