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황영묵, 고영우 1군에서 활약 중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17/0003824242
“항상 기다려왔던 순간” 최강야구는 추억 속으로, 류현진을 구한 사나이…한화에 25세 복덩이 등장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10/0000993155
“절실함이 보이잖아요” 드래프트 미지명→독립구단→최강야구→한화 4R 입단…4할 신인의 드라마, 한화 새로운 복덩이 탄생
한화 황영묵
“항상 기다려왔던 순간이었는데 그게 현실로 다가와 기쁘다. 설레는 마음이었고 긴장도 됐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하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나섰다. 내가 결승타를 치거나 잘 한 건 아니지만 뭔가 분위기를 바꾼 것 같아 기분 좋다. 앞으로도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화 최원호 감독
“기존의 야수들보다 좀 더 낫다고 판단을 해 스프링캠프에 데리고 간 것이다. 쭉 지켜봤는데, 몇 경기 안 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금 공수에서 페이스가 괜찮아서 선발로 기용하고 있다”
“워낙 열심히 하는 선수로 정평이 나 있다. 같이 훈련할 때 봐도 절실하게 하는 모습을 늘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런 선수들이 잘 되면 좋다”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69/0000797641
키움에 또 나온 새 얼굴 고영우 "최강야구 때 열정 그대로"
키움 고영우
"평소에는 경기장에서 표정을 잘 안 드러내는데, 3안타를 친 날은 기뻐서 행복한 표정이 절로 나왔다"
"최강야구를 할 때 뭐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싶어서 열정적으로 훈련했다"
"지금도 팀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일찍 와서 운동하고 있고, 늘 전력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있다"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의 빈 자리를 잘 채우겠다. 올해 부상 없이 1군에서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
키움 홍원기 감독
"고영우가 마무리 캠프 때부터 지금까지 수비, 공격 모든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3루 수비는 기존 주전 선수들보다 더 안정적으로 해주고 있어서 앞으로 우리 팀 내야에서 큰 역할을 할 것 같다"두 선수 현재 기록이
황영묵
10경기 27타석 0.346 0.370 0.538 0.908 wRC+ 154.3
고영우
12경기 28타석 0.385 0.429 0.462 0.891 wRC+ 153.0
이군요. 스몰 샘플이고 분석 당하기 전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1군에서 이렇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만으로도 둘에게는 매번 꿈꿔왔던 일이지 않을까 싶은...
자리를 잘 잡아서 장기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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