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산단지하매설물·전기차충전소 등 재난 위험요소, 한달 집중점검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멤버뉴스

[사회] 산단지하매설물·전기차충…

"대규모 재난 위험요소 개선 TF" 발족…4대 분야 선정해 문제점 발굴·개선



197939_391670053_OkgdhTci_2024071866987286b25a0.jpg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정부가 산업단지 지하 매설물, 전기차 충전소 등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고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대규모 재난 위험요소를 찾아 한달간 집중 점검한다.


정부는 산단 지하 매설물, 원전·댐·통신망, 전기차 충전소 안전관리, 전지 화재 등 대규모 재난 위험요소 4대 분야를 집중 점검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달 10일 "대규모 재난 위험요소 개선 TF"를 발족하고 이날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개선 TF 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그간 분야별로 수립한 민관 합동 현장점검 계획과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위험요소별 주요 이슈 등을 논의했다.


행한부는 석유화학산업단지 내 노후배관 10개소를 대상으로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배관 피복 손상 여부, 도면에 따른 배관 매설 위치 및 심도, 배관 매설 구간 주변 침하·균열 상태, 기타 시설 손상 여부 등이다.


전기차 충전소 안전관리와 관해서는 지하 전기 충전기 및 충전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8월초 점검할 예정이다.


지하주차장 충전기 전기안전, 스프링클러·소화전 등 화재진압장비 구비 현황, 충전소 설치위치 적정성, 대피공간 및 비상구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원전·댐·통신망 분야에서는 이달 진행한 국가핵심기반 위험요소 긴급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시설물 노후화·붕괴 및 시스템 마비 시 핵심 기능 유지방안 등을 논의했다.


개선 TF는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법·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입법과제로 선정해 법제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민 장관은 "민·관의 역량을 집중해 4대 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며 "정부는 이런 개선 노력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재난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추천43 비추천 30
관련글
  • 탁재훈 유튜브에 등장한 성인용품
  • 김현수는 반등할 수 있을까
  • 고등학교 자퇴한 아들을 맞이한 어머니
  • 믿었던 주인한테 발등 찍혔다고 생각하는 강아지
  • (스포주의) 드라마 조명가게 에서 등장한 강풀 유니버스
  • 스쿨오브락 초등밴드
  • 타이타닉 1등석 가격
  • 2024 KBS 가요대축제 걸그룹 무대 모음 ((여자)아이들, 에스파, 아이브 등)
  • 절박한 취준생 등치는 기업들
  • 실감나는 로또 1등 당첨자와의 인터뷰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