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보] SK이노-SK E&S 합병한다…합병 비율은 1대 1.1917417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경제] [2보] SK이노-SK…


1

내달 27일 합병 승인 주주총회…합병 법인 11월 1일 공식 출범




SK서린사옥
[SK㈜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이르면 오는 11월 자산 106조 규모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민간 에너지기업이 탄생한다.


SK그룹의 에너지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과 SK E&S 간 합병안이 이사회를 통과하면서 SK그룹이 추진하는 사업 리밸런싱(구조조정)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안을 의결했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비율은 1대 1.1917417로 정해졌다. 상장사인 SK이노베이션은 기준시가를, 비상장사인 SK E&S는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를 가중 평균한 값을 합병가액으로 했다.


양사는 다음 달 27일 합병 승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여는 등 후속 절차에 돌입한다. 합병은 주주총회 특별 결의 사항으로, 출석 주주 3분의 2 이상과 발행 주식 총수 3분의 1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통과된다.


양사의 최대주주인 SK㈜도 오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합병 기일은 11월 1일이다. SK이노베이션 신주는 11월 20일 상장될 예정이다.


양사가 합병하면 연 매출 규모가 90조원에 육박하고, 자산 규모가 106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SK그룹은 그동안 사업 리밸런싱의 일환으로 에너지 중간 지주사인 SK이노베이션과 "알짜" 비상장사인 SK E&S의 합병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내셔녈, SK엔텀 등 3사도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3사간 합병을 의결했다.


[email protected]


추천117 비추천 56
관련글
  • [경제] '한지붕 두가족' 되는 SK이노-SK E&S…'안정 속 성장' 방점(종합)
  • [경제] '한지붕 두가족' 되는 SK이노-SK E&S…'안정 속 성장' 방점
  • [열람중] [경제] [2보] SK이노-SK E&S 합병한다…합병 비율은 1대 1.1917417
  • 실시간 핫 잇슈
  • 할리우드 회계 : 돈을 잃어서 돈을 버는 방법
  • 손흥민 사우디서도 오퍼, 한국 투어 후 결정
  • 10개 구단 2루수 수비 이닝 비중
  • 맹물을 마시는데 전혀 갈증이 해소되지 않을때
  • 오타니 시즌 24호, 25호 모닝콜.gif (용량주의)
  • 이재명 대통령의 첫 순방
  • 보스턴 즈루할러데이 포틀로이적
  • "NC 요구사항 다 들어줄 수 있다" 수도권 지자체의 파격 제안, 지방 도시도 적극 구애
  • 부산락페스티벌 라인업
  • 프랑스오픈 4강대진확정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