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美집권정당 S&P500 연평균 수익률은?…"민주당 9%, 공화당 7%"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멤버뉴스

[경제] 美집권정당 S&P500…


139765_2156660936_FMsUhPvg_2024071766970d084ec43.jpg
1950년대 이후 정당별 대통령과 집권기 S&P500 수익률
[신영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신영증권[001720]은 17일 미국 민주당 집권기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의 연평균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분석했다.


박소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1950년 이후 미국 대통령과 정당별 S&P500지수의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민주당 집권기에 연평균 9.06%가 올랐고, 공화당 집권기에는 6.99%의 상승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재정 확장 성향의 민주당 대통령 집권기 성과가 더 좋은 경향"이라며 "공화당의 경우 1970년대 1차 오일쇼크 시기에 집권한 리처드 닉슨, 리만 파산 시기에 집권했던 조지 W.부시 시기가 성과에 부정적 영향을 줬다"고 짚었다.


박 연구원은 "미국 주식시장은 추세적 우상향을 보였다"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을 가정한 "트럼프 2기"에도 재정 확장 여부가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법인세 감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보조금과 국방비 삭감 등이 미칠 영향이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트럼프는 재집권 후 IRA 폐지를 공약했으나, 미국 내 IRA 수혜 공화당 우세 지역이 많아 이해관계 등을 고려할 때 폐지보다는 행정부 권한 행사를 통한 지원 규모 축소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아울러 트럼프 집권 시 환경정책의 후퇴로 전기차 전환이 늦춰지겠지만, 공급망 재편 시 중국 배제로 인한 한국산 부품 수요 확대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추천106 비추천 50
관련글
  • 직접 운전해서 유치원 가는 7살
  • [놀면뭐하니] 김종민을 바라보는 유재석 표정
  • 뉴진스 5인이 내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 침착맨과 주펄의 자산 계획 그래프 (feat. 슈카)
  • 변호사 유튜버의 악플 읽기
  • KBS 연예대상을 기원하는 이경규
  • 자취할 때 엄마한테 집 비밀번호 알려주면 안되는 이유
  • 고등학교 자퇴한 아들을 맞이한 어머니
  • 중국인들이 현재 LOL 한국 서버에 오는 이유
  • [무한도전] 오랜만에 유재석 놀릴 수 있어서 신난 하와수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