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목포 칼부림 살인 예고했던 여중생, 이번엔 여고생 감금해 '폭행·성고문' 영상 통화로 자랑하다 경찰에 체포 > 멤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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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목포 칼부림 살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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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여중생에게 감금 폭행·성고문 당한 피해자 얼굴



운동선수 출신 여중생이 전북 익산 모텔에서 여고생을 폭행하고 성고문한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전해졌다. 심지어 피해자에게 성매매까지 강요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가해자의 인스타와 신상 공개를 촉구하고 있다.

이에 더해 이번 사건의 가해 여학생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차별 칼부림을 예고해 처벌받은 범죄자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큰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여고생 감금 폭행 사건은 지난 10일 오전 4시경 발생했다. 가해 여중생은 가출한 피해 여학생을 우연히 만나 전북 익산으로 여행을 데려가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여행 중 돈이 떨어지자 가해 학생은 피해자에게 "성매매 해서 돈을 벌어와라"라고 협박하기 시작했고, 강압이 아닌 자발적 성매매라는 것을 증거로 남기기 위해 영상 촬영까지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JTBC 사건반장에서 여중생 모텔 감금 폭행 사건을 보도하는 장면



그러나 피해 학생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아저씨들을 만나는 게 두려워 현장을 도망쳐 나왔지만, 결국 가해자에게 붙잡혀 모텔에서 4시간가량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이 과정에서 가해 학생은 피해자에게 ▲강제 탈의 폭행 ▲타액 및 오물 섭취 강요 ▲ 헤어드라이기 성고문 ▲면도기 눈썹 삭발 등의 상해를 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가해 학생은 자신의 지인인 남학생에게 연락해 "재밌는 거 보여줄게"라며 영상통화를 걸더니, 피해 여학생의 옷을 벗겨 폭행하는 모습과 성고문하는 모습을 자랑하듯 보여줬다.



이러한 영상 통화에 충격을 받은 남학생은 소리를 지르며 "뭐 하는 거야"라고 말렸지만 가해자의 폭행은 계속됐다고 전해진다.





여고생을 폭행 감금한 가해 여학생과 지인의 녹취록



당시 범행 현장을 목격한 남학생은 "갑자기 영상 통화를 받았는데 피해자가 옷을 다 벗고 있었다" 라며 "그러더니 갑자기 피해자가 폭행당하기 시작했고,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피해자의 중요 부위를 달궈진 헤어드라이기로 고문하는 모습까지 봤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피해자와 남학생은 몰래 통화를 하면서 부모님께 사실을 알리려고 했으나, 가해자가 두 사람의 공모를 눈치채자 "편의점에서 칼을 사 와야겠다"라고 겁박하며 전화를 끊었다고 전해진다. 



긴박한 상황임을 인지한 남학생은 즉각 피해 학생의 부모에게 상황을 알렸고, 경찰에 신고해 부모와 함께 피해학생이 감금되어 있는 모텔을 찾게 됐다.



현장에 피해자의 가족들이 들이닥치자, 가해 여학생은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자신을 방어를 하며 도주를 하다가 인근의 세차장에서 긴급 체포됐다고 전해진다. 



현장에 피해자 가족들이 도착하자, 가해 여학생은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자신을 방어하다가 도주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인근 세차장에서 긴급 체포됐다.





여고생 성매매 강요한 여중생 사건의 가해자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기각했다는 사실을 보도하는 장면



경찰에 따르면 사안이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해 법원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소년범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라며 영장을 기각했다고 말했다. 



이후 구속이 면해진 가해 여학생은 기분이 좋아졌는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가해자를 조롱했다는 것은 후문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발 여중생 신상 공개 좀 해주세요", "얼굴이랑 인스타 공개 좀 해주세요", "판사들은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성인이 돼서 사회에 나가면 더 끔찍한 범죄를 저지를 것이다". "가해자 지인들은 저런 사람의 신상을 공개하는 것이 진정한 애국이다"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가해 여학생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에 목포 평화광장에서 칼부림 사건을 예고하는 장면



한편, 가해 여학생은 지난해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남 목포 평화광장에서 흉기 난동과 칼부림 살인을 예고해 검거된 바 있다. 당시 경찰 수사 끝에 체포된 여학생은 "꿈을 꾼 이야기를 비공개 계정에 올린 것뿐이다"라고 진술해 솜방망이 처벌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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