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18세 아마추어가 처음 출전한 프로 대회 우승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멤버뉴스

[스포츠] 18세 아마추어가 처…

이지민, KLPGA 3부 점프투어 9차전 정상



408207_391670053_GyICBTdt_2024071666962b8f5b4b0.jpg
이지민의 드라이버 스윙.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18세 아마추어 골프 선수가 처음 출전한 프로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지민은 16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3부 투어인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총상금 3천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정상에 올랐다.


첫날 3언더파 69타를 친 이지민은 이틀 동안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뽑아냈다.


이지민은 점프투어 대회에 처음 출전했다.


점프투어는 아마추어도 시드전을 거쳐 출전할 수 있다.


점프투어에서 상위권에 오르면 KLPGA 투어 준회원과 정회원 자격을 얻어 드림투어에 진출할 수 있다.


점프투어에서 아마추어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21년 XGOLF·백제CC 점프투어 3차전 챔피언 김나영 이후 3년 만이다.


또 아마추어 선수가 점프투어 대회에 처음 출전해서 우승한 사례는 2014년 손승희와 지한솔에 이어 이지민이 세 번째다.


골프 레슨 코치인 부친 덕분에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골프채를 잡았다는 이지민은 "아마추어 대회에서도 우승한 적이 없는데 그동안 힘든 기억을 씻어낸 느낌"이라면서 "올해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꼭 KLPGA 정규투어에 진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추천51 비추천 15
관련글
  • [스포츠] 18세 아마추어가 처음 출전한 프로 대회 우승(종합)
  • [열람중] [스포츠] 18세 아마추어가 처음 출전한 프로 대회 우승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