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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우승을 노리는 유해란.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우승을 정조준했다.


유해란은 오는 19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데이나 오픈(총상금 175만 달러)에 출전한다.


유해란은 이 대회 출전 선수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우승 후보 1순위다.


CME글로브 포인트 랭킹과 상금랭킹 9위, 올해의 선수 포인트 11위 등 모든 지표에서 출전 선수 가운데 으뜸이다.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어 열리는 데다 다음 대회가 총상금 260만 달러의 CPKC 여자오픈이라서 상위 랭커 대부분이 빠졌다.


유해란과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를 합쳐 상금 랭킹 20위 이내 선수로는 단 3명만 출전했고, 15위 이내 선수로는 유해란과 스타르크(10위) 둘 뿐이다.


게다가 유해란은 경기력이 상승세다.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올라 한국 선수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최혜진도 생애 첫 우승을 노리고 출사표를 냈다.


최혜진 역시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나흘 내내 상위권을 달린 끝에 공동 7위라는 성과를 거두고 미국으로 돌아왔기에 자신감이 넘친다.


신인 임진희와 성유진, 이소미도 첫 우승을 기대하고 출전한다.


데이나 오픈은 한국 선수가 유난히 우승을 많이 수확했던 대회다.


박세리는 무려 4번이나 우승했고 김세영, 김인경, 최운정, 유소연, 최나연, 이은정, 김미현 등이 챔피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린 그랜트(스웨덴)와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키리아쿠, 그리고 스타르크 등이 유력한 우승 경쟁 후보로 꼽힌다.


이번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한 렉시 톰프슨(미국)도 복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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