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트럼프 피격] '트루스소셜' 피격 후 첫 거래일 장중 한때 50%↑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멤버뉴스

[경제] [트럼프 피격] �…


16767_2156660936_9Onwh6cg_20240715669530220b841.jpg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SNS '트루스소셜' 앱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주주인 "트럼프 미디어"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중 피격 사건 이후 첫 거래일인 15일(현지시간) 개장 초 50% 넘게 폭등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트럼프 미디어는 오전 9시 48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9.5% 오른 40.01달러에 거래됐다.


트럼프 미디어는 이날 전장 대비 49.6% 급등한 46.20달러에 개장해 46.27달러로 고점을 높였다가 오전 장중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트럼프 미디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설립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다.


피격 사건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는 전망이 우세해진 게 주가에 불을 붙였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 도중 암살 용의자가 쏜 총에 귀 윗부분을 맞았지만, 연단에서 긴급 대피하면서도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쥐고 보이며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다만, 이날 주가 급반등에도 불구하고 상장 초기 고점과 비교하면 주가는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트럼프 미디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니셜을 딴 종목코드(DJT)로 지난 3월 뉴욕증시에 우회상장해 이틀간 주가가 급등하며 장중 79.09달러까지 치솟은 바 있다.


이후 주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행보에 따라 "밈 주식"(온라인상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투자가 이뤄지는 주식)과 같은 흐름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 5월 30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이후 주가가 약세 흐름을 이어왔다.


한편 트럼프 미디어의 데빈 누네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3일 피격 사건 후 성명을 내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암살 시도에서 살아남아 무사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미국은 이 비열한 총격을 극복하고 함께 견뎌낼 것"이라고 말했다.


누네스 CEO는 공화당 연방 하원 출신으로, 대표적인 친(親)트럼프 인사로 꼽힌다.


[email protected]


추천79 비추천 32
관련글
  • [연예] [트럼프 피격] '후보 암살 자작극' 영화 만든 팀 로빈스, 음모론에 일침
  • [열람중] [경제] [트럼프 피격] '트루스소셜' 피격 후 첫 거래일 장중 한때 50%↑
  • [경제] [트럼프 피격] 亞증시 혼조 속 비트코인 강세…"시장 여파 단기적"(종합)
  • [경제] [트럼프 피격] 亞증시 혼조…'트럼프 당선 가능성 상승' 속 달러 강세
  • [경제] [트럼프 피격] 시장 "강한 이미지로 압승 가능성 커져…불확실성 줄 것"
  • [경제] [트럼프 피격] 머스크에 이어 애크먼도 지지 선언…베이조스는 찬사
  • [경제] [트럼프 피격] "투자자들 초기 '안전자산 선호' 예상…美국채엔 부정적"
  • [경제] [트럼프 피격] '대선 승리 가능성↑'…비트코인 6만달러선 탈환(종합)
  • [정치] [트럼프 피격] 여야 "민주주의 위협 정치테러 규탄…쾌유 기원"
  • [경제] [트럼프 피격] '대선 승리 가능성↑'…비트코인 3% 올라 6만달러선 눈앞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