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치와 만드는 일상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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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있는 시민 찾아가 동행…16일부터 일주일간 사연 접수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 대표 캐릭터 해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가 시민 일상에 특별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나선다.
서울시는 16일부터 해치가 사연이 있는 시민과 동행하는 "위드 해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위드 해치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이동이나 귀가 등을 지원한다.
시는 시민의 다양한 사연을 신청받고 정서적 위로나 위안을 얻기 위한 시민이 해치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워킹맘인데 회사 때문에 아이 하원이 어려워. 해치가 안전하게 데려다줬으면 좋겠어"와 같은 사연을 접수하면 사연에 맞춰 아이 하원을 돕는 식이다.
참여 신청은 16일부터 일주일간 시 인스타그램(@seoul_official)이나 해치 인스타그램(@hechi.soul.friends)에 게시된 구글 폼 링크나 구글 폼(https://forms.gle/u2Y2Duk8a4cVMBWb8)을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오는 9월 18일까지 2개월간 매주 수요일에 해치와의 특별한 동행 게시물을 해치 인스타그램에 올릴 예정이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위드 해치 프로젝트를 통해 해치 캐릭터가 전 세대의 일상에서 함께하며 더욱 많은 사람에게 친근하고 신뢰받는 이미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시민 동행 프로그램 '위드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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