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관악구, 유니세프 …
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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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아동친화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 놀이와 문화 ▲ 참여와 존중 ▲ 안전과 보호 ▲ 보건과 복지 ▲ 교육환경 ▲ 가정환경 등 6개 영역별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재인증으로 제2기를 맞은 관악구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이 행복하고 아동이 존중받는 관악"을 비전으로 6개 영역, 55개 사업을 위해 올해 22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상위 단계의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새로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매뉴얼에 맞추어 더욱 향상된 아동친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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