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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막대한 전력 필요한 AI 데이터센터 구동용 에너지 확보 위한 것"


샘 올트먼 오픈AI CEO[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챗GPT 개발사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태양광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올트먼 CEO가 유명 벤처캐피탈(VC)인 앤드리슨 호로비츠와 함께 재생에너지 스타트업 엑소와트(Exowatt)에 2천만 달러(280억원)를 투자한 투자자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


엑소와트는 빅데이터 센터에 필요한 에너지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올트먼 CEO의 이번 투자는 향후 막대한 전력이 필요한 AI 데이터센터 구동을 위한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엑소와트는 패널 대신 렌즈를 이용해 에너지를 모으는 컨테이너 크기의 모듈을 개발했다.


이 렌즈는 태양 에너지를 열로 변환하고, 모듈은 하루 최대 24시간 동안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고 WSJ은 설명했다.


엑소와트는 이를 통해 낮은 비용으로 전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스타트업은 궁극적으로는 보조금 없이 킬로와트시당 1센트 정도에 전기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텍사스와 같이 에너지가 풍부한 주에서 현재 가장 저렴한 전력보다 훨씬 낮은 가격이라고 WSJ은 전했다.


올트먼이 에너지 스타트업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트먼은 앞서 2021년 핵융합 발전을 통해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스타트업인 헬리온에 3억7천500만 달러(5천178억원)를 투자한 바 있다.


헬리온은 지난해 5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는 2028년부터 핵융합 발전을 통해 전기를 공급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올트먼 CEO는 "전 세계에 아주 값싼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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