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집중호우에 가축 76만7천마리 폐사…농작물 침수 면적 1만756㏊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멤버뉴스

[사회] 집중호우에 가축 76만…


219836_2156660936_LTWR3Ipa_202407136691d1cf28081.jpg
위만 보이는 그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지난 7∼10일 내린 비로 76만마리 이상의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12일 오후 6시 기준 가축 76만7천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폐사한 가축 중 육계 등 가금류가 76만4천100마리로 대부분이고 돼지와 소가 각각 650마리, 41마리 등이다.


침수,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한 축사 면적은 12만5천809㎡다.


이중 충남이 12만5천433㎡로 대부분이었고, 충북과 전북이 각각 246㎡, 130㎡였다.


경북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피해 규모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 면적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1만756㏊(헥타르·1㏊는 1만㎡)로, 하루 만에 400㏊ 가량 늘었다.


피해 면적은 축구장(0.714㏊) 1만5천개 수준이다.


농작물 피해가 가장 큰 곳은 충남으로 7천544㏊가 침수됐다. 다음으로 경북(1천759㏊), 전북(1천192㏊) 순이다. 품목별로는 벼가 7천730㏊로 대부분이다.


[email protected]


추천56 비추천 26
관련글
  • [사회] 가축분뇨 수집·운반·처리업, 필요 기술인력 등 요건 완화
  • [열람중] [사회] 집중호우에 가축 76만7천마리 폐사…농작물 침수 면적 1만756㏊
  • [경제] 집중호우에 가축 76만7천마리 폐사…농작물 침수 면적 1만756㏊
  • [사회] 농식품부 "오물풍선 대상 가축전염병 검사 이상 없어"
  • [사회] 가축분뇨 수집·운반·처리업, 기술인력 기준 완화
  • [사회] 농식품부-환경부, 가축분뇨 처리방식 다각화 업무협약
  • [사회] 지난해 가축분뇨 5천만t 발생…73%는 퇴비로 활용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