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MLB '괴물신인' 스킨스,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선발투수 낙점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멤버뉴스

[스포츠] MLB &#…


28317_2156660936_NgveBzDG_202407136691ce8733fbe.jpg
폴 스킨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괴물신인" 폴 스킨스(2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데뷔 첫해에 올스타전 선발투수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내셔널리그(NL) 챔피언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토리 루블로 감독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방송 인터뷰를 통해 다음 주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스킨스를 낙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피츠버그에 뽑힌 스킨스는 올 5월 데뷔해 불과 11경기에 등판했다.


하지만 최고시속 160㎞를 웃도는 불같은 강속구를 던지는 스킨스는 12일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경기에서 선발 7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솎아내며 1볼넷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는 등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다.


11경기 등판 성적은 6승 무패, 평균자책점 1.90, 탈삼진 89개로, 스킨스는 단숨에 내셔널리그를 대표하는 정상급 투수로 떠올랐다.


스킨스는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나서는 것 자체가 멋진 일이지만 데뷔 시즌에 올스타전 선발 투수는 더욱 멋진 일"이라고 말했다.


역대 올스타전에서 신인 투수가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것은 1962년 데이브 스텐하우스, 1976년 마크 피드리치, 1981년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1995년 노모 히데오에 이어 스킨스가 5번째다.


스킨스는 노모 이후 무려 29년 만에 올스타전에 선발투수로 나서는 신인이다.


올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17일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인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추천71 비추천 68
관련글
  • 믿기 힘든 숫자의 의미.jpg
  • 학대 아동 구한 종업원의 쪽지
  • 대기업 갑질에 파산 위기
  • [나혼자산다] 예능의 틀을 깨는 멘트
  • [유퀴즈] 쇼트트랙 선수가 올림픽 경기 중 넘어졌을때 드는 생각
  • 문제적 남자 문제풀다가 순간 욕나옴
  • 150km 뿌리는 고교 특급 괴물 좌완 이병헌
  • 채연의 빠꾸없는 드립
  • 베트콩 최강 여성 저격수 아파치 저격 작전
  • [나혼자산다] 흔치 않은 예능 인재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