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밝혀진 진실…
성시경과 크리스탈 케이가 인터뷰 하는 장면
방송을 통해 성시경의 실제 주량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성시경인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는 한국계 뮤지션 크리스탈 케이가 출연했다.
이날 케이는 과거 성시경과 함께한 술자리를 회상하는 장면이 담겼다.
크리스탈 케이는 재일교포 출신으로 한국계 일본인이다. 지난 2018년 그는 성시경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적이 있었는데, 처음 국물 요리를 먹으면서 그다음 치킨과 맥주를 먹었던 추억을 전했다.
그러면서 케이는 "그 당시 매니저가 먼저 뻗었다. 그때 마신 소주가 아마 스무 병 정도 될 거야"라고 전했다.
이에 성시경은 "거짓말.."이라며 놀라워했지만, 케이는 "진짜다 실제로 우리가 다 마셨다. 나도 술을 못 마시진 않는다"라고 답하며 웃었다.
또한 케이는 "이날 성시경이 케이에게 가르쳐 준 것은 한국의 건배 문화였다"고 말하면서 "한국인들은 함께 하는 걸 중요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시경이 소주 30병을 마신다는 소문은 싸이로부터 시작됐다. 이 소문의 첫 시작은 싸이가 방송에서 성시경이 11병을 먹는다고 말하면서 시작했고, 이후 타블로는 "난 형이 소주 30병 먹는 거 봤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성시경은 "아마도... 이 소문은 2년이 지난 뒤에는 70병으로 되어 있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실 해당 소문은 장난으로 퍼진 루머라고 이야기하며 성시경은 곧 "같이 먹다 보면 10병 마시는 거지...."라면서 애주가의 모습을 보이며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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