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호우피해 지역 가전제품…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서 수해 복구 서비스 실시한 삼성전자서비스
(서울=연합뉴스) 12일 삼성전자 서비스 엔지니어가 전북 완주군에서 침수된 가전제품을 세척 후 점검하고 있다. 2024.7.12 [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행정안전부는 8∼10일 호우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을 위해 "가전제품 무상수리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무상수리팀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전제품을 수리할 계획이다. 대규모 침수가 발생한 지역에는 통합부스를 설치하고 방문 수리와 현장 수리를 병행해 실시한다.
무상 수리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공휴일과 우천 시에는 쉰다.
가전제품 침수 피해를 본 주민들은 가까운 삼성전자(☎1588-3366)나 LG전자(☎1544-7777) 지점에 연락해 수리받을 수 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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