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내 로맨스 그린 …
왼쪽부터 문가영·최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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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배우 문가영과 최현욱이 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의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tvN은 "내년 상반기 기대작 "그놈은 흑염룡"에 문가영, 최현욱을 캐스팅했다"고 12일 밝혔다.
드라마는 온라인 게임에서 악연으로 만난 두 주인공이 16년 후 직장 상사와 직원으로 재회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문가영은 용성백화점의 기획팀장 백수정을 연기한다. 악바리 근성 하나로 용성백화점에 입사한 백수정은 본부장 앞에서도 참지 않고 싸우는 당당한 캐릭터다.
최현욱은 용성백화점 전략기획본부 본부장 반주연 역을 맡는다. 재벌그룹의 유일한 후계자답게 보이기 위해 본인의 실제 성격을 숨기고 사는데, 중학교 2학년 때 게임에서 만났던 첫사랑 백수정을 부하 직원으로 만나게 된다.
드라마 "이로운 사기"를 만든 이수현 감독과 김수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내년 상반기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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