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메리츠증권 "LS 북미 해저케이블 대장주…목표가↑" > 멤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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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버지니아에 1조원 투자…"최대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
(서울=연합뉴스) LS전선이 약 1조원을 투자해 미국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에 나선다.
LS는 미국 해저케이블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LS전선이 미국 해저사업 자회사 LS그린링크에 6억8천275만달러(약 9천459억원)를 투자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사진은 LS그린링크 미국 버지니아주 공장 조감도. 2024.7.10 [LS전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메리츠증권은 11일 LS[006260]에 대해 올해 2분기 3개 계열사의 호실적이 예상된다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1만원으로 올렸다.


장재혁 연구원은 LS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을 전년 대비 2.2% 증가한 6조6천500억원, 영업이익은 3.6% 늘어난 2천916억원으로 예상했다.


특히 핵심 자회사인 LS전선, LS MnM, LS일렉트릭이 모두 각자 사업영역에서의 경쟁력을 2분기 호실적으로 증명할 것이라고 봤다.


LS전선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7.6% 증가한 739억원, 매출액은 10% 늘어난 1조6천600억원으로 예측했다. 또 LS일렉트릭 영업이익은 945억원으로 추정했다.


LS MnM의 경우 영업이익이 판매량 정상화, 동·귀금속 가격 상승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127.7% 늘어난 1천27억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실적보다 더 중요한 것은 LS전선의 미국 해저케이블 시장 진출"이라며 LS와 LS전선을 북미 해저케이블 "대장주"로 꼽았다.


LS는 미국 해저케이블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LS전선이 미국 해저사업 자회사 LS그린링크에 6억8천275만달러(약 9천459억원)를 투자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장 연구원은 "예상을 상회하는 보조금 2천억원 덕에 LS전선의 자금조달 부담이 완화한다는 점을 볼 때 이번 공시는 LS가 보유한 LS전선(지분율 92%)의 지분가치 재평가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2030년까지 LS의 중장기 성장 계획이 구체화하고, 해저케이블 과점 시장이 형성된 북미 내 최대 규모 생산설비를 보유하게 된 점도 높게 평가했다.


메리츠증권은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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