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1위, 타점 1위의 합작 - 현재 프로야구 순위
기아가 8회까지 0:2로 몰린 경기에서 9회 2점을 내면서 동점을 만들고
연장에서 5:2로 대역전승을 하면서 이제 2위팀들과 5.5게임차로 벌렸습니다.
사실 오늘 수훈선수는 3안타를 쳐낸 최원준이나 결승타점과 호수비를 보여준 박찬호 등이 있겠지만
가장 인상깊은 장면은 9회 2사에서 동점 적시타를 때린 타점 1위 최형우와 1루에서 단타로 홈까지 들어오는 득점 1위의 김도영의 장면이 아닐까 싶네요.
진짜 김도영은 94이종범이 현대에 와서 야구하는 느낌이고
최형우는 10년 뒤에도 여전히 4번타자 하고 있을거같네요.
순위표를 보니까
1위기아
2~4위 삼엘두
5~6위 쓱엔
7위~10위 크롯한키
로 그룹이 형성되네요.
근데 아직까지 게임차가 많이 벌어진 느낌이 아니라서 얼마든지 변동될 가능성이 많아 보이는 24시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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