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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과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아동·청소년 미디어 과다 의존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충분히 좋은 부모가 키우는 자기 조절의 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이쉼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알려주고, 부모에게는 자녀의 기질과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부모-자녀 애착 수준과 중독 취약성 간의 관계에 대해 이해를 돕는 전문심리 프로그램이다.


태화복지관과의 협력으로 대면 강의를 수서세곡 지역으로 확장했다. 특히 부모를 대상으로 한 1·2차 강의는 동일한 강의를 오전에는 사이쉼 센터에서, 저녁에는 복지관에서 열어 맞벌이 부모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7월에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기질 이해와 부모 양육 코칭을 주제로 한 강의가, 8월에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9월 4일에는 "애착과 미디어 과의존의 이해"를 주제로 온라인 강의가 열린다.


프로그램마다 신청 시기가 다르므로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사이쉼 홈페이지(www.gangnam.go.kr/office/psygn/main.do)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디지털 미디어 기기에 대한 과의존 현상이 점차 저연령화되고 부모-자녀 갈등 요인이 되고 있다"며 "미디어 과의존을 예방하고 건강한 심리발달을 촉진하기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분히 좋은 부모가 키우는 자기 조절의 힘' 심리 프로그램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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