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K리그1 '꼴찌' 전북, 수원서 미드필더 전진우·유제호 영입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스포츠] K리그1 &…


1



전북 입단한 유제호와 전진우
[전북 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위기의 명가"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미드필더 전진우(24)와 유제호(23)를 영입하며 선수단을 보강했다.


전북 구단은 K리그2(2부) 수원 삼성으로부터 전진우와 유제호를 동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181㎝, 69㎏의 전진우는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드리블과 공간 침투가 좋은 양발잡이 2선 공격수다.


수원 유스 매탄고 출신으로 2018년 수원에서 프로로 데뷔한 전진우는 일곱 시즌 동안 공식전 123경기를 소화했으며, K리그에서는 106경기 10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178㎝, 72㎏의 유제호는 패스와 크로스가 좋은 중앙 미드필더다.


2022년 수원에서 데뷔해 K리그 45경기, 코리아컵 6경기를 소화했다.


올 시즌 극도로 부진한 전북은 전체 38경기 중 21경기를 치른 현재 12개 팀 중 최하위(승점 17)로 처져 있다.


전 포지션에 걸쳐 선수 수혈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는 전북은 지난달 20일 강원FC에서 베테랑 수비형 미드필더 한국영(34)을 영입하며 허릿심을 키웠다.


이번에는 비교적 어린 선수들로, 조금 더 "앞단"에 힘을 줬다.


체력 저하와 고참급 선수들의 부진에 허덕여온 전북은 전진우와 유제호가 많은 활동량과 저돌적인 플레이로 하반기 활력소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


전진우는 "프로 7년 차에 새로운 도전을 전북에서 하게 돼 기대와 설렘이 가득하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제호는 "배운다는 마음과 나를 입증해 보이겠다는 각오, 모두 갖고 있다"면서 "전북에서 내 이름을 새롭게 알리고 팬들이 기억할 수 있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추천117 비추천 59
관련글
  • 천재가 생겨나는데 필요한 비용
  • MCU 2023, 2024 짤막한 감상 후기 (스포 다수)
  • 몇 가지 정치뉴스
  • 루이스 스켈리 vs 레알전 스탯
  • 오징어2 게임 감상 (스포일러 많을수 있음)
  • 전에 소개했던 보이스피싱이 확산되나 봅니다
  • 공조본, 尹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
  • 제주항공 참사 동일 기종서 랜딩기어 이상으로 회항
  •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현지시간 12월 29일자로 100세를 일기로 타계
  • 시국이 어지러워 잘 알려지지 않은 다른 큰 일들
  • 실시간 핫 잇슈
  • 김광진 - 편지
  • KBO리그 현재 순위 (4월 6일 경기종료 기준)
  • 2025년 3월 5주 D-차트 : 지드래곤 4주 1위! 엔믹스 4위-스테이씨 13위-세이마이네임 20위
  • 우리나라는 서비스를 수출하는 나라가 될 수 있을까
  • 탄핵 이후 주목해볼 상황들 짧게 예상
  • 김용현 검찰로 보내서 꼬리자르기 하려던 게 맞았나 보네요
  • 현재 유럽 논PK 득점 1위 우스만 뎀벨레
  • 김창완&츄(Chuu) -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 마비노기 모바일 런칭 OST MV
  • 상법개정안과 재벌해체
  • 오피셜) 검찰: 윤석열 계엄 당일 발포 명령, 연속 계엄 시행 지시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