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野-與주진우, 서로 윤리위 제소…"채상병 부적절 비유" "왜곡"(종합)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정치] 野-與주진우, 서로 윤…


1

"軍장비 파손 사건 가정해보자" 주진우 필리버스터 발언 두고 충돌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계승현 김철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9일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에 대해 부적절한 비유를 했다며 주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주 의원은 "왜곡된 거짓 프레임"이라고 즉각 반박하고 맞제소하기로 했다.


앞서 주 의원은 지난 4일 "채상병 특검법" 입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진행하던 중 "군 장비를 실수로 파손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가정해보자. 조사하는 사람이 일주일 만에 8명 다 파손에 책임이 있으니 모두 집을 압류해놓고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하면 당하는 입장에서 그 결과에 승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주 의원의 비유가 부적절했다. 국회법에 규정된 품위유지 의무를 현저하게 위반한 것"이라며 윤리위 제소 사유를 밝혔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주 의원은 채상병 사건을 군 장비에 비유하고도 반성조차 하지 않은 채 뻔뻔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주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경미한 민사 사안에서도 적법절차가 준수돼야 젊은 병사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고, 사안이 훨씬 중대한 인사 사고의 경우 적법절차를 지키면서 엄정히 처리해야 한다는 당연한 내용의 발언이었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발언을 왜곡해 사람의 죽음을 사물에 빗댔다고 떠들어 유족과 국민께 더 고통을 준 것은 민주당"이라며 "왜곡된 거짓 프레임으로, 패륜적 발상을 한 민주당이야말로 윤리를 위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본인에 대한 징계를 주도한 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조만간 윤리위에 제소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추천78 비추천 38
관련글
  • 한가인/ 김동준은 페이스ID가 서로 통할까?
  • 미혼 기혼이 서로 의견이 갈리는 짤
  •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 옥스퍼드대 필수 도서로 선정된 차인표가 쓴 소설
  • 서로 이해를 못하는 소식가와 대식가
  • 아이유와 유재석 서로 놀라는 수면 시간 패턴
  • 결혼하고도 아내랑 돈 관리는 서로 각자 알아서 한다는 장동민
  • 소개팅에서 서로의 비밀을 말해보자.
  • 서로 찰지게 패는 6년, 9년차 스트리머
  • 서로 문화충격 받은 오마이걸
  • 실시간 핫 잇슈
  • 당분간 skt 이용자는 각종 인증 문자서비스 이용을 하지 않으시는게 좋겠습니다.
  • ??? : 케빈 가넷 그거 미네소타서 컨파 한번 간 범부 아니냐?
  • 닭비디아 주가
  • 강스포) 데블스플랜2 다 본 짤막한 후기
  • 10개 구단 2루수 수비 이닝 비중
  • 광무제를 낳은 용릉후 가문 (7) - 미완의 꿈, 제무왕 유연 (6)
  • 유나이티드 헬스그룹의 행보가 매우 심상치 않습니다
  • 1달넘게 무한 폭락만 하는 미스테리한 나스닥 종목
  • 도파민.
  • 테이텀 아킬레스건 파열확진...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