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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종합운동장
[이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서울 이랜드의 "목동 시대"가 최소 2031년까지 연장됐다.


서울시는 9일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개발 사업"의 하나로 잠실야구장 자리에 돔구장을 짓는 것과 관련해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잠실주경기장을 대체 구장으로 활용토록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잠실야구장 자리에 돔구장을 짓는 공사가 진행될 2027년부터 2031년까지, 두 프로야구단이 총 1만8천여석 규모의 야구장으로 탈바꿈하는 잠실주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에 따라 이랜드는 적어도 2031년까지는 현재 홈구장으로 활용하는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홈경기를 치르게 됐다.


이랜드의 홈구장은 원래 잠실주경기장이다.


그런데 잠실주경기장이 잠실 스포츠·MICE 복합개발 사업으로 개·보수 공사를 하게 되면서 이랜드는 2022년 목동종합운동장으로 홈구장을 이전했다.


당초 공사가 완료되면 다시 잠실주경기장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당시에는 2026시즌부터는 다시 잠실주경기장에서 홈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으로 구단은 전망했다.


"목동 살이"가 최소 5년 연장된 셈이다.


이랜드 구단은 "서울시는 구단에 시의 (대체 야구장)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목동운동장 사용 연장에 대한 양해와 협조를 구했고 최근까지 지속적인 소통을 진행해 왔다"면서 "이랜드는 연고 내 프로스포츠 상생 발전을 위해 시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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