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프로야구 키움, 외야…
2021년 데뷔 첫 홈런을 쳤을 당시 예진원(오른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팀 재정비를 위해 선수단을 정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외야수 예진원(25)이 방출 통보를 받았다.
경남고를 졸업하고 2018년 2차 2라운드 전체 18순위로 입단한 예진원은 통산 1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4(190타수 33안타), 2홈런, 13타점을 남겼다.
이번 시즌은 22경기에서 타율 0.211(19타수 4안타)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 밖에 키움은 육성 선수 신분이던 외야수 우승원(20), 내야수 이호열(19), 포수 신효수(23)의 육성 선수 등록을 말소했다.
우승원과 이호열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했고, 신효수는 올해 육성 선수로 팀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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