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권익위, '김여사 명품백 의혹사건' 종결처리 의결서 전문 공개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정치] 권익위, &#…


1

첫 전문 공개…"공직자 배우자까지 규제·처벌 여부 논의 필요"




국민권익위원회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9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종결 처리한 의결서 전문을 공개했다.


권익위는 출범 이래 신고 사건과 관련해 의결서 전문을 대외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특히 권익위는 이번 사건 종결 결정으로 "공직자 배우자가 금품을 수수해도 된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정승윤 권익위 사무처장 겸 부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을 통해 "청탁금지법은 기본적으로 공직자를 규율하는 법"이라며 "청탁금지법상 제재 규정이 없는 공직자 배우자에 대해서는 헌법의 죄형법정주의에 따라 제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익위의 결정이 "처벌을 전제로 한 수사 필요성이 없어 종결한 것"이라며 공직자 배우자가 공직자의 직무와 관련된 금품을 받아도 된다는 의미는 전혀 아니라고 해명했다.


정 사무처장은 "청탁금지법 보완과 관련해 국회 차원의 논의를 거친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한다"면서도 "이번 사건으로 공직자 배우자까지 규제하고 처벌해야 하는지 논의해볼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추천82 비추천 64
관련글
  • 어제 음악중심 무대 + 핑계고 출연
  • 2025 K3리그 17R 파주시민축구단 vs 양평 FC 직관기
  • 유재석 뒷담화 한 거 사과했다는 박명수
  • 의대생들 "국회·정부 믿고 전원 학교에 돌아갈 것"
  • 군림천하 웹툰.
  • 몬스터월을 극복하고 홈런더비 우승한 디아즈
  • 에어 인디아 171편 추락 사고의 예비 조사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 생애 첫 펀딩을 해보았습니다.
  • 최근 읽은 로판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 3선 - 메리 사이코, 악녀는 두 번 산다, 에보니
  • 인도, 러시아 출신 아이돌 멤버가 한국인 다됐다고 느낀 순간 ㅋㅋ
  • 실시간 핫 잇슈
  • 올데이 프로젝트, 데뷔 4일만에 멜론 TOP100 1위 + 엠카 데뷔무대
  • 벤피카 vs 첼시 경기가 4시간 38분이나 걸린 사연
  • 노스포)25년 상반기 영화관 관람 결산
  • 트럼프 "8월1일부터 한국 일본에 25% 상호관세"…서한 공개
  • 해양수도, 잘 준비하고 있는 것일까? <2> 부산 집중
  • 안세영 요넥스와 4년 100억 계약
  • SSG 랜더스 새 홈구장(청라돔) 상황
  • 기동전사 건담 시드 감상문
  • 케이팝데몬헌터스 삽입곡 모음
  • 수명 연장 많이 당한 조카의 아이폰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