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국 입양한인 서미혜씨 "친부모가 준 삶에 감사…뿌리 알고파"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사회] 미국 입양한인 서미혜씨…


1


2

1985년 8월2일생…"남 돕는 것 좋아해 자원봉사 계속"




미국 입양 한인 서미혜 씨의 어릴적 모습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친부모가 제게 준 삶에 감사하며 살고 있어요. 이제는 친부모에 대해 알고 싶어요. 제가 결혼했고, 세 아들을 둔 엄마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미국 입양 한인 캐스린 콘래드(한국명 서미혜·39) 씨는 8일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팀에 보낸 뿌리 찾기 사연에서 "사랑 많은 남편과 잘생긴 아들 셋,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입양 기록에 따르면 서씨는 1985년 8월2일 오전 9시14분 경남 진주시 중안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2.7kg으로 태어났다.


그는 출생 다음 날 홀트아동복지회에 입양 의뢰됐고, 그해 12월31일 미국의 한 가정에 입양됐다.


서씨는 "요리와 제빵, 예술, 공예, 여행을 좋아한다"며 "남을 돕는 것을 좋아해 꾸준히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의 유력 경제매체 포춘이 선정한 50대 국제 기업에서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입양 한인 서미혜 씨의 현재 모습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추천99 비추천 70
관련글
  • [열람중] [사회] 미국 입양한인 서미혜씨 "친부모가 준 삶에 감사…뿌리 알고파"
  • 실시간 핫 잇슈
  • KBO리그 현재 순위 (4월 6일 경기종료 기준)
  • <플로우> - 선의와 경이. (노스포)
  • 탄핵 이후 주목해볼 상황들 짧게 예상
  • 우리나라는 서비스를 수출하는 나라가 될 수 있을까
  •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계엄은 성공하였습니다.
  • 2025년 3월 5주 D-차트 : 지드래곤 4주 1위! 엔믹스 4위-스테이씨 13위-세이마이네임 20위
  • 김용현 검찰로 보내서 꼬리자르기 하려던 게 맞았나 보네요
  • 오늘의 RAW 애프터 매니아
  • 트럼프 "미국이 가자지구 점령해 소유할 것"
  • 상법개정안과 재벌해체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