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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66230cc770d5e.jpg샌프란시스코 이정후[USA투데이스포츠/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입성 후 두 번째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샌프란시스코는 한국시간으로 20일 오전 11시 15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를 벌인다.


경기 전 샌프란시스코가 공개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의 이름은 보이지 않는다.


이정후 대신 타일러 피츠제럴드가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시즌 21번째 경기를 치르는 데, 이정후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건 1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이번이 2번째다. 지난 11일 워싱턴전에서 이정후는 아예 그라운드를 밟지 않았다.


올해 빅리그에 입성한 이정후는 19경기에서 타율 0.282(78타수 22안타), 1홈런, 5타점, 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72를 올렸다.


최근에는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0경기 연속 안타는 2015년 강정호(당시 피츠버그 파이리츠), 2016년 김현수(당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기록과 같은 한국 타자 MLB 첫 시즌 최장 타이기록이다.


이정후는 20일 경기에 결장하더라도, 다음 경기에서 안타 행진을 이어가면 코리안 빅리거 데뷔 시즌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세운다.


샌프란시스코 구단도 "이정후 직전에 우리 구단에서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인 신인은 패트릭 베일리였다. 베일리는 지난해 11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고 이정후의 연속 안타 행진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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